LEONIS — 남자 그루밍 큐레이션

무엇을 사야 할지보다 무엇부터 해야 할지를 먼저 정리합니다. 면도·피부·머리·향, 그리고 중요한 날의 준비 순서까지 183편의 글로 다룹니다.

남자 그루밍 정보에는 과장이 많습니다. 「한 달 만에」 같은 말이 붙은 것은 대개 근거가 얇습니다. 레오니스는 광고 문구 대신 무엇이 확인됐고 무엇이 아직 아닌지를 적습니다. 집에서 할 수 있는 것과 병원에 가야 하는 선을 나누고, 효과가 사람마다 다른 것은 그렇다고 씁니다.

시작하는 사람에게 제일 어려운 건 제품이 아니라 순서입니다. 무엇을 먼저 사고 무엇은 건너뛰어도 되는지, 하루에 몇 분이면 되는지를 먼저 정리했습니다. 20대와 40대가 신경 쓸 곳이 다르고, 지성 피부와 건성 피부가 다릅니다. 자기 자리를 찾아 한 편만 읽으셔도 됩니다.

중요한 날은 당일 아침에 준비하면 늦습니다. 머리를 자를 시점, 면도할 시점, 향수를 뿌릴 시점이 저마다 다릅니다. 면접·소개팅·결혼식 같은 자리는 D-7 부터 당일 아침까지 시간순으로 적어 뒀으니 그날 하나만 열어 그대로 따라 하시면 됩니다.